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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국대 감독 선임

Creativeman 2023. 2. 27. 19:38

위르겐 클린스만은 은퇴한 독일의 축구 선수이다. 그는 또한 축구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고, 독일과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었고, 여러 클럽팀을 이끌었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26년 월드컵까지 감독직을 맡는다.

 


1. 클린스만 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독일 감독은 팀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 기간 및 급여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 기간은 지난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이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급여는 공개되지 않았다.

코칭 스태프 및 상주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는 클린스만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재임 중 한국에서 살기로 한 것도 계약 조건이었다.

데뷔전과 미래의 목표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 중 한국으로 돌아와 대표팀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데뷔전은 다음 달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다. 계약 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된 것에 대한 기쁨과 영광을 표현했다. 그는 팀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과를 내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부터 파울루 벤투 전 감독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해온 위대한 감독들의 전철을 밟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는 다가오는 아시안 컵과 2026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수 경력 및 코칭 경험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참가했고 1988년, 1992년, 1996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 연속적으로 출전했다. 그는 1990년부터 1994년, 1998년까지 3번 연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는 1990년 FIFA 월드컵과 1996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독일의 우승을 도왔다.

1998년에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클린스만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고,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5년간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3년 북중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다.

한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한 기록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과 미국 사령탑 시절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한 차례 출전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독일 대표팀 감독이던 2004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에 1-3으로 패했다. 2014년 2월 미국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미국 대표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과 포르투갈, 미국 대표팀 감독을 상대해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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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성향

감독으로서, 클린스만은 코치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유명하다. 그는 피트니스와 규율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믿는다. 그는 또한 스피드와 기동성을 강조하는 공격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러나 경영에 대한 클린스만의 접근 방식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는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요구를 하고, 논란이 많은 결정을 내리는 경향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예를 들어, 그가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있는 동안, 그는 팀의 역대 최고 득점자인 랜던 도노반을 2014년 월드컵 명단에서 제외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을 내렸다.

결론

위르겐 클린스만은 은퇴한 독일의 축구 선수이자 성공적인 축구 감독이다. 그는 여러 유명 클럽과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등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보냈다. 감독으로서, 그는 감독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속도와 기동성을 강조하는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까다로운 성격과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으로 인해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클린스만
클린스만

 

 

3. 클린스만 프로필


클린스만은 1964년 7월 30일 독일 고핑겐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1년에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에서 프로 축구를 시작하였고, 이후 VfB 슈투트가르트, 인테르나치오날레, 토트넘 홋스퍼,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삼프도리아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하여 108경기에 출전하여 47골을 득점하였고, 1990년 FIFA 월드컵과 1996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에 공헌하였다.

 

1998년에 은퇴한 후, 클린스만은 축구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04년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6년 FIFA 월드컵의 준결승전 진출을 이끌었다. 스피드와 기동성을 강조한 공격 스타일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는 대회가 끝난 후, 가정 사정을 이유로 독일 국가대표팀을 떠났다.

클린스만은 2008년에 FC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취임하였으나, 그의 임기는 짧았다.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2009년 4월에 구단 경영진과의 불화로 인해 해고되었다.

2011년, 클린스만은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았다. 그는 팀을 2014년 FIFA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으나, 벨기에에 패하였다.

 

출생 - 1964. 7. 30. 독일

데뷔 - 1982년 슈투트가르트 키커스 입단
수상 - 1995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1994년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상
경력 - 2023.0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4.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반응

필립 람의 클린스만의 전술에 대한 평가

필립 람은 본인의 자서전 'Der Feine Unterschied'에서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의 클린스만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사실상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 단련을 했을 뿐이다. 전술적인 것들은 무시되었다.
전술적인 지시는 거의 없었고 선수들은 경기 전에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하고 싶은지를 토론하기 위해 알아서 모여야 했다"
람은 "클린스만이 하는 말이라곤 '넌 골을 넣어야 한다. 이길 수 있다.' 따위의 사기 진작밖에 없었다."

 

왕된거 길게 지켜볼수밖에 없을듯. 벤투때도 그렇게 사람들이 월드컵 직전까지 이강인 연호하고 고집부린다고 욕하더니 지금 벤버지 그러고 있는거처럼 클린스만이 클버러지가 될지 클버지가 될지는 모르는거 2002년때도 히딩크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그 부왘하는 근성은 바뀌질 않는듯...저러다 클버지 되면 본인들 욕했던 댓쓴건 부끄러워 하려나? 모르는척 태세전환하겠지

 

마지막 감독 경력이 3년 전, 감독직 수행 2개월만에 구단과 합의없이 기습사퇴...

 

댓글 단 사람들 클린스만이 누군지도 몰랐으면서 어디서 부정적인 글 보고 욕하는게 마치 월드컵 전 벤투 욕하던때랑 비슷하네 니들이 하루종일 까던 벤투도 월드컵 16강갔다고 그렇게 빨아주더니 이번에도 딱 보니까 욕만 뒤지게 하다가 몇 경기 잘 하면 믿고 있었습니다 

 

* 댓글 반응은 팬들과 협의 없다는 반응과 일단 선임한만큼 믿고 기다려보자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슈틸리케, 벤투, 히딩크 어떤 길을 가게 될지 궁금하다만 우리 대표팀이 그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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