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0. 07:50ㆍ알아보자/이슈 스타
배우 심은우가 네이트판의 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심은우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유명해진 배우이다. 네이트판에는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심은우 주도 하에 따돌림을 당했고 정서적 폭력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H미디어코프는 당사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은 있다고 하고 소속배우 심은우에게 중학교 재학시절 기억을 찾아 줄 친구들과 연락을 시도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내용이 정리 되는대로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은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심은우 소속사 SH미디어코프입니다
3월 8일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학폭과 관련한 주장에 관하여 입장을 밝혀드립니다.
배우 심은우의 개명 전 이름은 박소리로 강원도 동해의 북평여자중학교(현재 예람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커뮤니티 상에 피해자라고 말씀하시는 분(이하 J양 이라함)께서 중학교 1학년 당시 당사의 소속배우 심은우의 주도하에 따돌림을 당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본인 확인결과 재학시절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 있었고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친구들 중 한명 J양과의 다툼 혹은 마찰이 있어서 당시 심은우를 포함한 친구들과 J양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J양은 심은우가 잘 나가는 일진이었고 1학년부터 왕따 생활로 고통 받다가 3학년에 학교를 전학가게 되었다고 하신 내용의 사실 확인 결과 심은우는 초등학교에서는 전교회장을 하고 중학교 재학시절 학급의 반장을 맡아서 할 정도로 품행도 바르고 범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재학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어린 학생으로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 즉 욕을 섞어서 대화를 한 사실과 친구들 중 흡연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보기에 따라서는 안 좋은 무리들로 보여 질 수도 있겠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J양께서 피해를 보셨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기에 심은우씨는 J양과의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본인과는 연락이 되지 않고 J양의 언니와 통화하여 피해사실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 한 것들에 대한 사과를 하였고 과거 J양의 피해사실을 알려주면 진심으로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놓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당사에서는 심은우씨가 기억하지 못 하는 사실들을 취합하여 J양과 당사의 배우 심은우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당사는 소속배우 심은우에게 중학교 재학시절 기억을 찾아 줄 친구들과 연락을 시도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내용이 정리 되는대로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사실내용을 알 수 있도록 커뮤니티나 유, 무선상의 제보를 주시는 것은 사실 확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하지 않은 내용과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을 생성 또는 유포하시는 것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허위사실유포 및 거짓제보게시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심은우 프로필
생일 : 1992년 6월 2일
소속사 : SH미디어코프
학력: 용인대학교 뮤지컬연극학과 학사
심은우 인스타그램 : @eunoorang
배우 심은우 이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댓글 보니 뭐 저런 별거 아닌걸로 그러냐 넘어가라고들 하는데 신체적인 학대만 학교폭력이 아니다. 오히려 정서적으로 괴롭히는게 더 악질이지.(학폭이라 걸려도 쏙 빠져나갈 구멍이 많거든. "그냥 싸워서 사이 안좋은거에요. 저는 쟤한테 아무짓도 안했어요"라고 하면서) 보통 여자들끼리는 때리고 이런거 잘 안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게 만드는데 이걸 별거 아닌걸로 여기면 절대 안된다...
지속적으로 힘들게했다면 단순사이가 안좋았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사실이라면 실망입니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신이 피폐해지는 정서적 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만큼 중요하기에 묵과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나도 입만 열면 자랑질에 남 깎아내리는 애랑 말도 안하고 밥도 안먹은적 있는데 사람들은 내가 그앨 질투해서 왕따시켰다고 오해하더군.그래서 나쁜사람 낙인 당해 고생했는데싫은 사람과 밥먹고 같이 다녀야 하나? 사람괴롭혀야 왕따인가 입만 열면 자기 자랑도 모자라 면전에서 무안하게 하는 사람과 친해야하나 싶음난 그냥 시간이 해결 해 줄줄 알았지만 주변에서 나를 나쁜 사람이니 괴롭혀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심하게 괴롭혔음
누가 봐도 좀 심각한 경우만 언론에 떠들자. 어느정도는 감안해야지, 모두가 천사이길 바라나..
학교 다닐때 사회 생활할때 다 마음이 맞고 사이가 좋고 하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한 일인가.. 어릴때 한번쯤 다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 이런게 학폭이라는 타이틀로 마녀 사냥 하지 말고 지켜보자
학폭 가해자를 옹호하지 않지만 폭행당한적도 없고 연예인의 친구와 사이 안좋아져서 따돌림 당했다고 한다면 그정도는학폭이라 하기엔.쫌그런일 너무 많거든 a와 b가 싸웠어.난 a의 친한친구.싸운 내용을 내가 들어보니 b가 잘못한것같아.b가 싫어짐. 초.중.고때 늘 상 있는일.거기서 사회생활 잘하려면 b가 a에게 납작 엎드리는척한다.A편이 더많으니까.마음으로만 미워하고 표내지않는다.졸업하고 다시 안보면 그만임.지속적로 맞은적도 없고 물건 뺏긴적도없고 쌍욕 들은적도 없고 그냥날 애들이 싫어했다고 학폭이라고하면.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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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유포와 거짓제보를 게시하는 것에 소속사가 대응한다하니 너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론화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다.
확실하고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기전 까지는 중립기어 유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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