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4. 15:31ㆍ알아보자/이슈 스타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한 사실과 관련하여 다양한 내용이 보도되고 내용이 부풀려지고 있다. 이 소문들에 대해 유노윤호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면 반박에 나섰다. 공식 입장문에서는 유노윤호가 항의하였거나 단속당시 도주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아니라고 하고 경찰관에 항의한 것도 친구 일부가 항의를 한 것은 사실이나 유노윤호가 한 것이 아니라 하였다. 또한 잘못된 부분에 대해 벌을 달게 받겠으나 근거없는 이야기의 확산은 자제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유노윤호 반박 공식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유노윤호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 말씀드립니다.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십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입니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기존 유노윤호의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정윤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유노윤호의 광고주 요기요는 광고사진을 삭제하였다.
유노윤호 프로필
출생 : 1986년 2월 6일
소속그룹 : 동방신기
소속사 : SM엔터테인먼트
수상
2020년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2013년 제8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 인기상
2012년 제3회 바비&켄 어워즈 올해의 켄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 @yunho2154
이번 입장문으로 다시 상황이 반전될 수 있을까? 아래는 유노윤호 반박에 대한 반응들이다.
일단 중립 지켜야하지않을까.... 지금 트위터보니까 난리던데...
MBC 거짓뉴스 사과해라
손호준 도와주고 좋은일 많이하는 이미지 한방에 훅가냐? 꼬리길면 잡힌다 라는말 적당히 하지 좀 알려진 유명인물인데 집에 좀 잇지
이야 랩만 잘하는줄알았는데
10시가 넘은 것 이외는 사실 무근.경찰 발표를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명예훼손입니다. 허위보도 취소해주세요
그니까 그가게가 불법인건 음식점 신고 문제땜이고 몸싸움,도주는 경찰쪽에서 아니라고 했으니 유노윤호가 잘못한건 방역수칙어긴거 말고는 잘못한게 없는데 이게 이리 크게 나올일임? 지금까지 잘해온 행실이있어서 까방권 가능인데 LH덮으려는게 너무보이네
MBC뉴스가 거짓으로 보도한 내용. 1. MBC뉴스가 방송으로 내보낸 가게는 작년 12월에 불법유흥업소로 경찰에 적발된 가게이고, 실제 윤호가 방문한 가게와는 상호가 다름. 2. MBC뉴스는 윤호가 도주를 시도, 일행이 몸싸움을 벌였다고 했지만 경찰은 그런일이 없었다고 증언함.
도망도하지 않습니다. 여성도 동석하지 않습니다. 허위 보도입니다. 철회하십시오.
친구의 고민상담을 무허가 주점에서 하냐? ㅋ
경찰 출동시 미니캠 있잖아 녹화영상 그거 공개해 그럼 되지 뭔말이 이렇게 많아 가타부타 말하지말고 그거 증거로 보여줘 그거 보기 전까지는 중립 기어 박을래
정말 요즘시대엔 혐오와 차별의 시대구나... 댓글을 보다보면 분명 sm과 mbc의 입장문이 다르고 경찰측에서도 몸싸움 없었다 도주 없었다 얘기하는데 mbc과장보도에 불편한 사람은 없고 그저 연예인 한명 또 물었다는 생각에 중립 안지키고 까기 바쁘다...이건 뭐...개돼지들이냐?
아 근데 다른거 다 떠나서 조심 했어야지;;;; 힘들게 이미지 쌓았는데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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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