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은퇴 선언
태권도 이대훈이 은퇴를 선언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 리우데자네이루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대훈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아쉽게 16강에서 패배 후 동메달결정전에서 패했다. 이대훈은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하여 올림픽의 여정을 여기서 마무리했다. 이에 아내 안유신님도 그동안 고생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대훈 은퇴 선언 메달리스트 이대훈님의 은퇴 선언에 아내 안유신님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냥 눈물이 났다”며 “오랜 시간 선수로서 수많은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하며 어느 한 시합도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한 적이 없던 사람이다. 부담감을 안고 힘든 순간들을 버티고 버텨 오늘만을 위해 달려왔던, 이미 그 자체로도 멋있는 사람. 가족으로서 아내로서 이번 올림픽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기에 더욱 마음이 아..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