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카데미 미나리
56년차 베테랑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가 되었다. 한국 영화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4월 25일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 미나리는 여우조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6개 후보에 지명되었다. 미나리는 미국 독립영화로 어디서나 잘 자라는 미나리를 배우 윤여정이 연기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민 간 1980년대 가족이야기를 그려냈다. 미나리가 수성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후보 지명 자체로도 만족한다는 후문이다. 윤여정 아카데미 미나리 올해 아카데미상 후보 20명 중 9명의 유색인종이 후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윤여정의 수상도 점치는 분위기지만 임팩트가 부족해서 수상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분명 미나리는 웰메..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