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8. 10:34ㆍ먹자/먹을것
바지락 효능은 다이어트, 간기능, 근육경련, 눈떨림, 빈혈, 근육형성이라고 한다. 바지락은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나는 소리가 바지락바지락하여 이름이 바지락이라고 한다. 바지락은 먹기 전 해감을 해줘야 하고 봉골레파스타, 바지락칼국수, 술찜으로 활용해 먹는다. 바지락은 빠르게 상할 수 있으므로 이틀 안에 먹어야 하며 길어질 경우 냉동보관을 빨리 하는게 좋다.
바지락 효능
바지락을 부르는 말은 동해안은 빤지락, 경남은 경남은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에서는 반지락이라고 불린다. 남해안은 바지락의 크기가 크고 단마싱 강해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 바지락 양식은 경기도 연안의 간석지에서 1912년에 시작되었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1980년부터 본격적인 양식이 시작되어 1990년에 최고 생산량을 기록하였다. 바지락은 이틀까지 냉장보관, 이후는 지퍼백에 소분해 냉동보관하는게 좋다.
바지락은 해감이 중요하다. 바지락은 고압세척 및 1차 해감작업을 한다. 해감작업을 통해 뻘이나 모래 등 불순물을 제거한다.
바지락을 집에서 해감하는 방법은 볼에 담아 비비듯 여러번 세척하고 물 1리터 기준으로 굵은소금 3스푼을 넣어준다. 냉장실에서 2~3시간 해감시켜주면 되고, 탄산수를 넣으면 더 해감이 잘된다.
바지락의 효능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다. 또한 바지락에는 메티오닌 성분 함유로 근육형성에 좋다. 그리고 바지락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근육경련 눈 떨림에 도움된다. 또한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다.
바지락은 술찜, 칼국수, 파스타, 클램차우더로 먹는다.
조개의 호박산은 특 별한 국물 맛을 낸다. 조개류는 물을 넣어 가열하 면 호박산에 의해 독특한 시원한 맛을 내며, 호박 산은 청주, 조개, 사과, 딸기에 있고, 감칠맛을 갖 는 산미를 내며, 바지락은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 효과가 크다
바지락 고르는 방법
바지락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 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물에 해감한다.